여러분들은 일주일에 얼마나 운동하시나요? 코로나 전후로 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지만, 꾸준히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1주일 150분 운동을 권장하는데요, 오늘 기사는 최소 150분 운동을 채우는 생활의 노하우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 뉴욕시가 2025년까지 공립 학교와 병원에서 정제된 육류를 아예 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제된 육류는 베이컨, 소세지, 햄 등을 뜻합니다.
•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정제된 육류를 많이 섭취하면 2형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확률이 올라갑니다. 심장병 확률은 42%, 당뇨병 발병 확률은 무려 19%. 정제된 고기를 매일 먹으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무려 18% 오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정제된 육류 뿐만 아니라 초가공식품 등의 섭취를 줄이라고 FDA는 2021년 경고했는데요, 궁극적인 목적은 초가공식품 안에 있는 나트륨을 덜 먹게 하기 위함입니다. 

• 햄, 소세지, 베이컨, 그리고 이런 정제육류를 사용한 수많은 식품들은 우리 일상 곳곳에 있습니다. 편의점 샌드위치, 편의점 김밥, 햄버거, 피자 등등에 있죠. 
• 이런 음식을 가끔 먹는 것은 좋지만, 너무 자주 그리고 많이 먹으면 안 좋은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이런 음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이제는 적어도 청소년의 식단에서는 퇴출시키고자 하네요. 
• 잠깐의 편리함을 위해서 평생의 건강을 놓치지 말아주세요. 햄은 두부로, 소시지 등은 달걀로 대체하면 어떨까요?

• 복부 지방은 건강에 진짜 위험합니다. 2종 당뇨병, 뇌졸중, 치매의 주요한 원인으로 손꼽힙니다.
• 하지만 빼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꾸준한 미국 은퇴자 협회가 말해주는 뱃살 관리의 팁은 바로 식단에 있습니다. 
• AARP (미국시니어협회) 가 권장하는 것은 3가지입니다. 
  • 하나, 설탕 줄이기 : 설탕은 고열량이라서 아주 조금만 소비되고 대부분 체지방으로 축적됩니다.
  • 둘, 채소가 들어간 식사 :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순환을 도와서 착한 지방이라 알려져있는데, 주로 채소에 많습니다. 꼭 챙겨주세요. 밥도 정제된 흰쌀밥이 아닌 통곡물로 챙겨주셔야 합니다.
  • 셋, 가공 식품 피하기 : 뉴욕대학교 공공건강학부의 연구에 따르면, 초정제식품인 피자 등의 패스트푸드와 시중 과자들은 체지방 축적 및 노화에 치명적입니다. 냉동식품, 패스트푸드, 과당음료는 꼭 피해주세요

• 다이어트는 운동이 30%, 식단이 70%라고 합니다. 그만큼 식단을 관리해야지만 체지방을 줄일 수 있는 거죠. 
• 한국인들은 흰 쌀밥을 좋아하고, 과일과 채소 등은 비싸서 자주 먹지 못합니다. 이것을 대체하기 위해선 냉동과일, 냉동채소, 올리브오일 등으로 챙겨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 다이어트하신다고 무작정 굶지 마시고, 몸에 좋은 음식으로 다이어트의 훌륭한 기틀을 세워주세요! 

기사 요약

• 뉴욕 바루크 대학의 심리학 교수 요치 코헨 차라쉬에 따르면, 부러움은 우리들의 힘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차라쉬 교수는 부러움과 질투를 구별하는데요, 부러움은 상대방의 성과에 대한 열망과 존중이며 질투는 상대방의 성과에 대한 내 패배감을 투영한다고 합니다.
• 이 말인 즉슨, 내가 무엇을 부러워하는지 잘 파악하면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고 나아가 그것을 위해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 감정을 관리할 줄 알아야,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않으며 나아가 누군가에게 열등감이나 패배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네요. 

에디터 포인트

• 한국에는 유난히 질투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거나, 질투는 나의 힘이라는 문학과 영화도 있죠. 특히 최근 SNS 때문에 비대해진 타인에 대한 질투심과 열등감이 정신 건강의 장애물로 대두되곤 합니다.
• 중요한 것은 이 감정에 대한 부정이 아닌 받아들임입니다. 이 감정을 받아들여야 관리가 가능하고, 관리가 가능하다면 정신 건강을 지키는 것까지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