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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돌아오는 건강검진. 빼놓지 않고 받고 계시죠? 점점 다양한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40대 중반이 넘어가면 ‘이 검사’ 놓치지 않으셔야 합니다. 어떤 것인지 궁금하시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
목차 내용 1. 직장암 검사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2. 여성이 불면증을 더 많이 겪을 수밖에 없는 이유 3. 소음은 귀를 넘어 수명에 해롭습니다 4. 오늘의 식단 추천 : 지중해식 퀴노아 비빔밥 |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시 생각하시죠 |
기사요약 - 아메리칸 캔서 소사이어티와 미국 질병예방특별위원회가 직장암 건강 검진 연령을 50세에서 45세로 낮추길 권고했습니다.
- 직장암의 검사율과 사망률은 반비례 관계에 있는데요, 카이저 퍼머넌트 병원에 따르면 무려 사망률을 절반가량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 인공감미료와 항생제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 직장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40대부터 직장암 검사를 강력하게 권장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포인트 - 현재 한국 국가 건강검진에서 대장암은 50세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많은 전문가들이 45세부터 검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만약 가족력에 직장암이 있으신 경우, 추가적으로 선택을 하셔서 직장암 및 대장내시경 검사 등을 40대부터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조기 검진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암 대비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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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불면증을 더 많이 겪을 수밖에 없는 이유 |
기사요약 - 남성보다 여성들이 수면 장애를 겪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 우선 여성 호르몬입니다. 생리주기에 따라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이 심리에 변화를 일으키고, 이 때문에 입면이 어렵다고 합니다. 갱년기와 폐경기도 원인입니다. 이 시기 여성들은 안면홍조 등 열감을 많이 느끼시는데요, 이로 인해 수면 자체가 어렵다고 합니다. 실제로 여성 5명 중 1명이 안면홍조로 인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가장 좋은 방법은 호르몬 치료입니다. 하지만 여성 질환 등으로 인해 호르몬 치료가 어려운 경우, 전문가 상담 등으로 다른 대체 치료 혹은 관련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에디터 포인트 - 여셩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뇌의 감정변화를 관장하는 세로토닌에 영향을 끼치기에 감정의 기복을 만들어냅니다. 이 감정기복이 장기적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거죠.
- 모든 의학적 치료와 의약품은 그만큼의 부작용이 있기에 여성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호르몬 치료가 어려우십니다.
- 결국, 폐/갱년기를 맞이하신 분들은 갱년기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해주시고, 아니신 분들은 최대한 양질의 수면을 위한 환경 (암막 커튼 등) 을 설정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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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은 여러분의 삶을 몇 년간 앗아갈 수 있습니다 |
기사 요약 - 우리가 흔히 듣는 소음은 고혈압, 뇌졸중, 심장마비 발생 확률을 높입니다.
- 소음이 뇌의 편도체를 과하게 활성화시키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이 많이 분비되어 교감신경계가 심하게 자극받기 때문이죠. 이로 인해 심장박동, 혈압, 염증 세포 관련 지수가 모두 높아집니다.
- 메사추세츠 병원에 따르면, 고소음 환경은 5년 내 심장 질환 발병률을 높입니다. WHO에 따르면, 35데시벨부터 10데시벨이 높아질수록 심장 질환 발병률이 4.3%씩 높아진다고 합니다.
에디터 포인트 - 소음의 기준은 어느 정도일까요? 일반적으로 도서관은 40데시벨 내외라고 합니다. 즉, WHO 권장 수치가 40데시벨인 것을 감안하면, 최대한 조용한 환경에서 살아야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겁니다.
- 우리를 괴롭히는 소음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층간 소음도 있지만, 오토바이의 과한 엔진 및 경적 소리도 있고, 과하게 높은 TV 소리도 있을 겁니다.
- 건강의 시작은 생활 환경의 개선부터입니다. 꼭 일상 속 소음은 줄이고, 평화로운 환경 속에서 생활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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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식단 : 지중해식 식단 퀴노아 비빔밥 |
메뉴 : 지중해식 퀴노아 비빔밥
재료 : 혼합 야채 1컵(당근, 애호박, 피망, 시금치 등), 삶은 병아리콩 1/2컵, 올리브유 2큰술, 간장 또는 타마리 소스 2큰술, 쌀 식초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 마늘 1쪽, 통깨 1큰술(생략가능), 장식용 신선한 고수 또는 파 (선택 사항)
- 큰 프라이팬이나 웍에 올리브 오일을 중불로 가열합니다.
- 섞은 채소를 넣고 바삭해질 때까지 몇 분 동안 볶습니다.
- 작은 볼에 간장, 쌀식초, 참기름, 다진 마늘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프라이팬의 한쪽으로 야채를 밀어 넣고 다른쪽에는 익힌 퀴노아를 넣습니다.
- 퀴노아 위에 소스를 붓고 퀴노아에 소스가 코팅되도록 1분간 볶는다.
- 익힌 병아리콩을 넣고 완전히 익을 때까지 1분 더 볶습니다.
- 불을 끄고 기호에 따라 통깨를 뿌린다.
- 원하는 경우 제공하기 전에 신선한 고수 또는 파로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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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돌아오는 건강검진. 빼놓지 않고 받고 계시죠? 점점 다양한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40대 중반이 넘어가면 ‘이 검사’ 놓치지 않으셔야 합니다. 어떤 것인지 궁금하시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기사 요약
에디터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