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 필수 건강 검진 항목

원문보러가기 : The Health Tests You Need at Age 30, 40 and 50

• 월스트리트저널이 연령대별로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할 건강 지표를 공개했습니다. 
• 30대 : 자궁경부세포검사, 제2형 당뇨병, 콜레스테롤 수치
• 40대 : 유방암 검사를 위한 유방조영술, 대장암 검진, 안과 검진
• 50대 : 골다공증 검사, 폐암 검사, 전립선 암 검사

• 미국은 한국과 달리 주요 질환에 대한 비용이 어마무시하게 높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예방에 힘쓰는 모습이죠. 
• WSJ가 기사에 다룬 목록은 미국 질병예방특별위원회가 만들었는데요, 실제로 미국의 많은 이들이 걸리고 위험한 질병 위주로 만든 목록입니다. 
• 미국 정보는 올해 초 유방암 검사 권장 연령대를 기존 50세에서 40세로 낮추었는데, 이 역시 조기 발견 및 건강 관리를 위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 늦었다고 생각하기 전에, 꼭 미리 검사 받고 관리해주시길 바랍니다

• 4050 여성들은 살빼기가 어렵습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여성 호르몬으로 인한 폐경기입니다.
• 40대부터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며 폐경기가 시작되는데, 에스트로겐은 근육 합성을 비롯해 운동욕구를 일으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운동도 싫어지고, 근육도 더 빠르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실제로 24주 동안 여성호르몬 생산이 멈추면, 무려 1.4kg의 체지방이 쌓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1주일에 최소 7시간의 운동을 권하며, 폐/갱년기 여성들에겐 특히 운동만큼이나 식단관리도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다이어트는 만국공통, 세대불문의 목표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접근에 기반한 효율적인 방법론이 필요합니다
• 한 달에 한 번 운동이 아닌, 매주 꾸준한 운동 그리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더하고 설탕은 빠진 건강한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달성해주세요. 
• 아 참,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는 코르티졸 호르몬은 다이어트의 장애물이니 스트레스 관리도 필수입니다!

우리가 슬플 때 슬픈 음악을 듣는 이유

원문보러가기 : The Reason People Listen to Sad Songs

기사 요약

• 슬플 때 슬픈 노래를 듣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일대학교 노브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슬픈 노래를 통해 다른 사람과 연결된 듯한 유대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전문가들은 이를 호르몬에 의한 변화라고 추정하는데요, 슬픈 노래를 들으면 반사작용으로 프로락틴 호르몬이 분비되는데요, 이는 신경 안정 호르몬 중 하나입니다. 

에디터 포인트

• 슬픈 감정은 피해야 하지만, 슬픈 노래는 피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울하거나 슬플 때 우리가 비슷한 감정의 노래를 찾는 데에는 본능적인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고, 슬픈 일이 있으시다면 무작정 기쁘고 자극적인 상황보다 좀 더 안정적인 상황과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잠깐의 명상도 좋지 않을까요?